천연 약초를 통한 치료를 통해 부작용을 최소화로 하면서 효과를 보실 수 있으니 아래의 약초들을 꼭 참고해 보세요. 저도 우울증을 앓고 있었는데, 정신과 약을 먹으니 구토가 심하게 올라오고 멀미가 나는 것처럼 부작용이 엄청 심해서 딱 한 번 약을 복용하고 중지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저는 세인트 존스워트를 먹고 우울증을 없앨 수 있었기에 여러분께 꼭 소개해드리고 싶습니다.
우울증의 증상
우울증은 슬픔의 감정, 희망 없음, 무기력감, 죄책감, 자기 비판적 사고, 외부 활동에 대한 흥미 감소 등을 보이는 주관적인 기분 또는 정동(情動: 일시적으로 급격히 일어나는 감정)을 말합니다. 이외에도 심리 활동이 느려지는 현상이며, 일반적인 권태, 피로, 성적 욕구의 감소, 식욕 감퇴, 변비, 불면증(특히 이른 아침) 등이 수반됩니다.
어떤 경우에는 불면증 대신 수면 시간이 증가하고, 식욕감퇴 대신 과도한 식용을 갖게 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신체 증상들은 정신, 신체적 질병의 원인이 됩니다. 대표적인 치료제로는 비타민C 식품 섭취와 운동, 취미생활 등이 권장됩니다. 우울증 증상, 우울증 원인을 살펴보고 우울증 치료에 좋은 약초를 지금부터 알려드릴 테니 집중하시길 바랍니다.
우울증은 마음이 안정되지 않으며 늘 불안하고 아무 생각이 없어지게 됩니다. 자기에 대한 염려가 증가하고, 외부 활동과 사람에 대한 흥미가 감소됩니다. 우울한 개인은 종종 자기의 어떤 측면이 무가치하고, 흠이 있거나, 병에 걸렸다고 확신함으로써 건강염려증적 불안을 심각하게 드러내는데, 가끔 이것이 중심적인 문제가 되기도 합니다. 심각한 우울증의 경우 이러한 자기애적 몰두 안에는 자기 비판적 사고가 담겨 있으며, 이 자기비판은 내면세계가 황폐해지는 것에 대한 공포와 자살에 대한 생각으로 확대될 수 있습니다.
우울증의 원인
뇌, 장, 혈소판 등에 존재하는 신경전달 물질인 세로토닌(Serotonin)은 마음을 평안하게 해주고 행복감을 느끼게 해 주므로 호르몬이 아님에도 '행복 호르몬(Happiness Hormone)'이라 불립니다. 세로토닌은 낮에 햇빛을 통해 만들어지고, 밤이 되면 수면제 역할을 하는 멜라토닌 호르몬으로 바뀌게 됩니다. 우울증은 이 세로토닌이 제대로 생산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세로토닌 합성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엽산과 비타민B12의 부족도 우울증의 원인 중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우울증 치료
그러면 우울증과 불면증에 좋은 약초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하버드대학 의학부에서 조사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약 10%의 사람들은 질병의 치료를 위해서 일반병원을 찾는 대신에 다른 방법을 찾고 있는데, 그중 약 3%가 약초를 사용하여 천연으로 치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세상에는 수만 가지 이상의 질병이 있고 수만 가지 이상의 약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 많은 질병의 치료를 위해 그렇게 많은 약이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대략 20여 가지의 약초로 이 세상의 거의 모든 질병을 고칠 수 있습니다. 그중 신경안정과 우울증에 관계있는 상용하는 약초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세이지(Sage)와 캣닙(catnip)- 알파파 차와 섞어 아침, 저녁으로 마시면 도움을 얻을 수 있습니다.
2. 카모마일(chamomile)- 향기로운 꽃차로 다른 차와 섞어서 사용해도 좋습니다. 신경과민, 우울증, 두통에 사용됩니다.
3. 홉스(hops)- 진정제, 불면증, 신경 완화제로 사용되는 약초입니다.
4. 로즈마리(rosemary)- 신경안정, 기억력, 집중력 증진, 두통, 구취에 효과적입니다.
5. 솔잎차(pinetree leaf)- 혈액순환, 혈액 정화, 우울증, 빈혈, 혈당조절에 좋습니다.
6. 세인트존스워트(st. john's wort, 망종화)- 우울증에 매우 좋은 약초입니다. 독성이 전혀 없고 영양성분까지 함께 있어 약리 작용을 순하고 합리적으로 하게 합니다. 그러나 다른 우울증 약이나 혈압약 등과 함께 사용하면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7. 발레리안(valerian root, 서양쥐오줌풀, 길초근)- 진정제, 신경안정제, 천연 수면제로 가장 강력하여 고대 그리스, 로마 시대부터 정신, 신경을 안정시키고 숙면에 들게 하며 스트레스 관련 증상을 경감시키는 데 사용되어 왔습니다. 발레리안 루트는 취침 30분~1시간 전에 400~800mg을 복용하거나 차로 달여 마십니다. 다음 날 졸림 증상이 없고, 집중력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을 뿐 아니라 수면제와는 달리 의존성이 없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발레리안은 차로 달여 먹기도 합니다. 발레리안은 내한성이 강한 다년생 식물이며, 여름철에 달콤한 향내가 나는 핑크 또는 백색 꽃을 피웁니다. 발레리안은 진정제, 항경련제, 편두통 치료제, 진통제 등으로 사용되는데 뿌리는 독성이 없지만 과량 복용하면 어지럼증, 방향감각 장애(지남력 장애) 등을 유발하기도 하고, 그 밖에도 위통, 감정둔화(무감정), 경미한 우울증, 정신 둔함 등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드물지만 피부 발진, 두드러기, 호흡곤란 등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중추신경 억제제와 병행을 피해야 합니다. 임신 중에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기 사용 시 태아에 미치는 영향도 낮습니다. 발레리안을 수개월 동안 사용한 후에 이를 갑자기 중단하면 두통, 불면증, 심계항진, 무력증 등 금단증상이 나타납니다.
따라서 1주일에 걸쳐 서서히 용량을 줄이면서 끊어가야 합니다. 발레리안은 부작용이 없지만 불면증 치료약물과 함께 병용할 때는 부작용 빈도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우울증 치료를 꼭 독한 정신과 약으로 할 필요는 없습니다. 운동을 병행하면서 천연 약초를 통해서 우울증 증상이 없어지거나 완화될 수 있으니 아무쪼록 많은 도움받으시길 바랍니다.